'청춘학당' 배슬기 대역 논란 "심한 노출은 나 대신…얼마나 야하길래?"

입력 2014-04-04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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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영화 '청춘학당' 배슬기, 성은)
영화 '청춘학당'이 유료서비스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배슬기와 성은의 대역 씬이 화제다.

'청춘학당'이 파격적인 정사신과 노출에 대한 홍보로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노출 대역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앞서 배슬기는 "심한 노출 부분은 대역배우가 연기했지만 나 또한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똑같이 연기했다"며 대역 또한 제작사 측에서 편의를 봐주시고 배려해주신 것이지 내가 의도적으로 피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날 '청춘학당' 홈에 올라온 네티즌 평점/리뷰는 배슬기에 대한 실망감을 담은 글로 도배됐다. 아이디 '무신'은 "배슬기 대역 쓸거면 19금 영화 찍지마라. 너 아니어도 벗을 애들 많다. 고은아 보고 배워라. 배슬기 진짜 2연속 뒤통수치네"라는 글을 올려 많은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다.

'청춘학당'은 고종 24년인 1887년을 배경으로 여자에게 보쌈을 당한 꽃 도령 3인 방이 범인을 잡기 위해 좌충우돌 수사에 나서는 코믹 사극 로맨스다.

'청춘학당' 배슬기 대역 소식에 네티즌은 "'청춘학당' 배슬기 대역, 기대했는데" "'청춘학당' 배슬기, 노출 하나도 없던데" "'청춘학당' 배슬기보다 성은이 살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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