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석 KBS TV본부장, '밥상의 신' 언급 "'한국인의 밥상'과 전혀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 [KBS 봄개편 설명회]

입력 2014-04-0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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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서재석 KBS TV본부장이 새롭게 신설되는 TV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TV 봄 개편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전진국 편성본부장과 서재석 TV 본부장, 김성수 협력제작국장, 김석희 교양문화국장, 백운기 시사제작국장, 황상무 부장, 윤수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서재석 TV본부장은 "TV본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3가지다. '좋은 나라 운동본부' 시즌2,와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 '밥상의 신' 등이다"고 밝혔다.

서 본부장은 예능국에서 새로 신설하는 '밥상의 신'에 대해서 "지금 KBS는 '한국인의 밥상'이라는 음식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과 다른 새로운 프로그램"이라며 "'밥상의 신'이 파일럿프로그램 방송당시 반응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좋은 나라 운동본부' 시즌2는 3부분으로 구성돼 있다. 첫번째 코너는 유상무가 진행하는 '이런법이 어디있어?'로 비정상적인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조명한다. 두번째 코너는 '리얼상황, 당신이 감동입니다'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은 시청자 제보를 받아 상황을 재현하고 시민의식이 좋은 사람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세번째 코너는 '줌 인 사각지대'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 재상자들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사례자를 통해 세밀하게 들여다보는 코너다.

'대한민국 창업프로젝트 천지창조'는 창업 영웅을 찾아 실제로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봉원, 유상무, 장동민, 곽현화 등 연예인멘토가 참여해 함께하는 신개념 창업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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