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신동엽이 왕으로 등극한다.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TV 봄 개편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밥상의 신' 출연진이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MC를 맡은 신동엽은 "지금 녹화를 기다리고 있다. 평소 맛집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블로그를 통해 몇몇 분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다니는 편"이라며 "맛있는 곳 가서 회식하는 것을 좋아한다. 김준현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음식과 관련해서 대표성을 띠고 있다. 음식프로그램을 하기때문에 시청률이 얼만큼 나올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밥상의 신'은 우리네 제철음식과 그 음식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퀴즈로 풀어보는 퀴즈쇼 프로그램이다. MC 신동엽을 비롯해 장항선, 박은혜, 김준현 등이 출연한다. 목요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