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더필 홍진호
(사진=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홍진호가 집단 토크의 고충을 토로했다.
홍진호는 3일 열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의 기자간담회에서 방송 출연과 관련된 고민을 털어놔 눈기을 끌었다.
이날 홍진호는 "집에서 방송을 모니터하니 평균 출연 분량이 2분이었다"라며 "'로맨스가 더 필요해'처럼 떼토크 형식의 프로그램에선 언제 끼어들지 타이밍을 못 잡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출연자들과 비교할 때 내가 가장 일반인에 가깝다"며 "일반인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도록 노력해 앞으로 방송 분량을 3분, 4분으로 늘려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로더필' 홍진호 발언에 네티즌들은 "로더필 홍진호, 요즘 셀프디스에 맛들린 듯. 암튼 재미있어 ", "'로더필' 홍진호, 대세야 대세", "로더필 홍진호, 기대됨" 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전현무, 박지윤, 라미란, 이창훈 등 총 10명의 '로맨틱 마스터'가 진행하는 집단 연애 토크쇼로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