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영등포교도소가 65년 만에 철거를 앞두고 3일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이날 한 시민이 교도소 독방을 신기한 듯 둘러보고 있다. 영등포교도소는 1949년 부천형무소란 이름으로 문을 열어 부천교도소, 영등포교도소, 서울 남부교도소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2011년 10월 천왕동으로 이전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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