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네이처셀,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후 또 급락

입력 2014-04-03 17:28

김미정 기자 mj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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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이 투자경고종목 지정 해제 후 또다시 급락했다.

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1개 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14.80%(290원) 내린 167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이처셀은 시장에 별다른 악재가 전해지지 않은채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지난 1일 제8회차 사모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만주가 오는 4일 상장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그러나 회사측 관계자는 “BW 20만주는 현재 유통 주식물량의 0.5% 수준으로 물량 출회 우려감에 따른 주가 하락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네이처셀은 최근 주가 변동성이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한국거래소는 네이처셀에 대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고, 지난 1일 투자경고종목 지정을 해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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