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속살]에스코넥이 사물인터넷 헬스케어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에스코넥 관계자는 3일 “2011년 말 유비쿼터스 소변분석기인 ‘요닥(Yodac)’을 통해 사물인터넷 헬스케어사업에 진출했다”며 “사물을 네트워크로 연결해 정보를 공유하고 원격의료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라고 밝혔다.
또 “이동통신ㆍ인터넷ㆍ쌍방향 케이블TV 등의 정보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환자(사용자)와 전문가를 연결해 실시간으로 진단ㆍ치료ㆍ예방 등의 보건의료 및 건강관리를 해주는 서비스”라며 “현재 영업팀을 중심으로 꾸준히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대폰 내외장재 전문기업인 에스코넥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49억1613만원으로 전년대비 56.4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58억5841만원으로 46.0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09.45% 증가한 105억997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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