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이진욱이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돼 새 소속사를 찾는다.
2일 이진욱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HB엔터테인먼트는 "2014년 3월 계약이 만료됐다. 자연스럽게 서로의 발전을 위해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05년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2014년 3월 계약 만료 시점까지 약 10년여간을 파트너를 넘어선 동반자로 함께 호흡을 맞춰왔다"며 "HB 엔터테인먼트 역시 배우 이진욱이 앞으로 더욱 좋은 연기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응원의 박수를 보내려 한다"고 덧붙였다.
이진욱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표적'에서 류승룡, 유준상, 김성령 등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