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격시대' 김현중, 청아 생존사실 듣고 '경악'…결말 앞두고 흥미진진한 '반전'

입력 2014-04-0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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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청아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감격시대' 청아의 생존이 언급돼 김정태가 경악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연출 김정규 안준용) 23회에서 데쿠치가야(임수향 분)는 신정태(김현중 분)에게 여동생 신청아에 대해 말했다.

이날 신정태는“청아가 살아 있다”는 데쿠치가야의 말을 듣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이어 "당장 만나러 가야 겠다"고 말했지만 가야는 “당장은 아니다. 네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라. 너 청아 지킬 자신 있냐”며 곧 만나게 해 주리라 약속했다.

신정태의 여동생 신청아는 아픈 몸으로 오빠에게 짐이 되기 싫어 편지를 써두고 가출 후 절벽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모습으로 등장했었다.

감격시대 청아 소식에 네티즌은 "감격시대 청아, 내일 만나겠구나" "감격시대 청아, 막판 최고의 반전이다" "감격시대 청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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