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은 최대주주인 김철 외 1인이 보유주식 794만주를 300억원(1주당 3778원)에 피앤텔기업인수목적회사로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변경예정일자는 오는 8월31일(잔금지급일)로 인수후 예정 소유주식비율은 47.26%다. 경영컨설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피앤텔기업인수목적회사는 이번 인수 목적에 대해 ‘경영참여’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 결정일까지 피앤텔의 주권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