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지구 현장사진 (사진=서울시)
문정지구는 5개 용지 모두 업무용이다. 공급면적은 1324~5285㎡ 규모다. 분양가격은 99억3006만~419억원이다.
은평지구는 편익시설 10개 필지, 근린생활시설 2개 필지, 도시지원시설 1개 필지, 주유소용지 1개 필지 등이다. 공급면적은 편익시설은 2272~1만2986㎡, 근린생활시설은 492~828㎡, 도시지원시설은 6334㎡, 주유소는 815㎡다. 공급가격은 39억~425억원이다.
문정지구는 2012년 4월 첫 2개필지 매각 이후 지난해 3월까지 총 18개 필지를 매각했다. 은평지구는 12월 롯데자산개발이 중심상업용지를 매입하는 등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종언 SH공사 마케팅실장은 "문정지구, 은평지구 등 대규모 용지의 개발 및 착공을 전후해 부동산 시장을 관망하고 있던 많은 잠재 수요자들의 적극적인 토지매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입찰은 3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진행된다. 오는 7일 개찰 후 10일, 11일 계약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역은 SH공사 홈페이지(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