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관련 루머 확산… SM 공식입장 "강경 대처… 관련 게시물 삭제해 달라"

입력 2014-04-02 15:33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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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관련, 루머 확산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2일 오후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효연과 관련된 터무니없는 루머를 게재하거나 유포하는 게시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 및 검토에 착수하며, 강경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현재까지도 관련 게시물을 자신의 SNS 계정, 블로그 등 기타 웹사이트 상에 게재한 분들께서는 삭제해 주시기를 거듭 요청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효연은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최정상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에 각종 루머가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효연 관련 루머, 이 기회에 뿌리 뽑아야 한다" "효연 힘내길" "공식 입장이 나왔는데 왜들 효연을 못살게 구는지 모르겠다" "효연 옆에는 항상 소원이 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