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패션, 윤두준과 같은 옷 다른 느낌…귀여운 토끼 스웨트 셔츠 어디제품?

입력 2014-04-02 08:38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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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tvN

상남자들이 깜찍함을 뽐낸 반전 패션이 화제다.

찌질함과 로맨틱을 오고 가며 팔색조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주상욱과 연상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윤두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주상욱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를 통해 모든 걸 다 갖춘 젠틀남 캐릭터 속에서 속 좁은 찌질남의 모습을 우스꽝스럽게 표현하며 연기변신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비비드한 보라색 팬츠에 토끼 스웨트 셔츠(sweat shirt, 땀을 발산하기 쉽게 만든 셔츠)를 매치해 컬러풀한 스포티룩을 연출했다. 블랙 스웨트 셔츠에 디자인된 새 빨간 눈의 토끼가 스타일리시한 포인트가 됐다.

반면 세련된 외모와 연상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연기돌로 완벽 변신한 윤두준은 블랙 팬츠에 블랙 스웨트 셔츠를 매치해 올 블랙 패션을 연출하며 시크한 멋을 살려냈다. 블랙 스웨트 셔츠위에 전체적으로 디자인된 생동감 있는 토끼의 얼굴이 위트 있는 분위기를 완성해줬다.

상남자들의 깜찍한 패션을 완성해준 앵그리 버니 블랙 스웨트 셔츠는 맥큐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유니크한프린팅이 밋밋한 패션에 발랄한 포인트를 선사한다.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패션, 윤두준와 같은옷 다른느낌이네"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패션, 티셔츠 귀엽다" "'앙큼한 돌싱녀' 주상욱 패션, 잘 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