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 전 직원 ‘서브세이프’ 획득

입력 2014-04-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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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 직원들이 서브세이프 자격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나인트리 컨벤션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은 전 직원이 ‘서브세이프(Servsafe)’ 국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국 레스토랑 협회(NRA)’가 발행하는 서브세이프는 식품 안전 및 위생에 관한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인증하는 자격증이다.

서브세이프 교육 프로그램은 박테리아, 미생물, 유해환경 등 모든 경우의 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개인 위생, 온도, 시간, 교차오염, 세척과 소독에 관련된 지식과 정보를 세부적으로 공부한다.

나인트리 컨벤션은 주방 직원뿐 아니라 서비스 직원까지 전원이 서브세이브 국제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나인트리 컨벤션 이응재 총지배인은 “이미 특급호텔과 동일한 수준의 식재료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고객에게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 전원이 서브세이브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향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나인트리 컨벤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인트리 컨벤션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를 소유한 파르나스호텔이 서울 광화문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웨딩 및 컨벤션 전문 브랜드다. 6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 250명 규모의 테라스홀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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