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결혼, 주례ㆍ사회자 누군지 보니...초호화 결혼식이네~

입력 2014-04-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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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결혼

▲사진 = 뉴시스

배우 정겨운이 오는 5일 결혼식을 올린다.

정겨운은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는 1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정겨운은 신부를 배려하기 위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1일 "정겨운 씨 결혼식이 5일 오후 3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비공개 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례는 이덕화 씨가 맡고, 김성균과 조세호가 각각 1, 2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태원 씨가 부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정겨운 씨는 신혼 여행지로 유럽을 생각하고 있으며, SBS 월화미니시리즈 '신의선물-14일'의 종영 이후 떠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12일 KAFA FILMS(카파 필름) 2014 미디어데이 행사에 참석한 정겨운은 "결혼은 알아서 잘 준비하고 있다. 배우가 혼자서 지내면 많이 고독하다. 평화롭게 가정을 꾸리고 싶어 결혼을 결정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정겨운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정겨운 결혼, 축하합니다", "정겨운 결혼, 라움이라니, 정말 대단하다", "정겨운 결혼, 신부 얼굴 한번 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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