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가 두개 뿐인 장애를 가진 강아지가 해변에서 즐겁게 뛰어노는 영상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미국 워싱턴주 ‘Panda Paws Rescue’란 자선단체가 촬영한 것으로 '던컨 로'란 이름을 가진 강아지가 주인공이다. 던컨 로는 기형적인 뒷 다리 두 개를 제거해 앞 다리 뿐임에도 충분히 균형을 잡고, 해변을 빠르게 달리고 있다. 던컨 로의 힘찬 달리기에 네티즌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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