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방송된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사진=JTBC)
서지혜와 정성운의 결혼이 임박했다.
3월 31일 방송된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는 신애(서지혜)와 영민(정성운)의 결혼이 한치 앞으로 임박한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결혼을 허락한 영민 모(유혜리)와 그와 반대로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은 영민(정성운)의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 그들의 결혼이 성공하게 될 지에 대한 시청자의 걱정 어린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신애와 영민의 예식 장면에 이어 좋지 않은 표정의 영민 모와 흐뭇한 표정의 영민 부(독고영재)의 모습이 함께 비춰져 결혼 후에도 그들이 헤쳐 나갈 길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혼전임신으로 원치 않는 결혼을 진행하는 신애와 영민의 관계가 점차 발전하는 모습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