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언셀러' 주현미, B1A4 진영 작곡한 노래 직접 불러…관객 눈물샘 자극

입력 2014-04-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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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국민가수 주현미가 아이돌 그룹의 멤버가 작곡한 곡을 방송에서 부른다.

오는 4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작사 버라이어티 '밀리언셀러'에서는 올해로 데뷔 30년 차에 접어든 국민가수 주현미가 데뷔 3년 차 아이돌 B1A4 진영이 작곡한 곡을 부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6일 첫 방송에서 주현미는 “진영의 곡이 가장 부르기 어려웠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B1A4 진영이 작곡한 곡은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은 아내가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노래이다.

진영은 사연자가 직접 작사한 노랫말을 감동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오케스트라와 해금을 사용하여 주현미의 목소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멜로디를 만들어냈다.

진영이 작곡한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을 주현미 역시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로 불러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고, 진영의 프로듀서인 박수홍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진영이 작곡한 곡은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밀리언셀러로 선정됐을지 4월 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밀리언셀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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