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 보니..."남자를 보며 눈물 글썽이긴 처음" 누구게?

입력 2014-03-31 13:03수정 2014-03-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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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 보니

▲사진=SBS K팝스타3 캡처

K팝스타3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이 화제다.

버나드박은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에서 리차드 막스의 '라이드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을 열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의 심사평을 이끌어냈다.

버나드박은 유희열 박진영 양현석 등 심사위원 3인으로부터 각각 100점과 99점, 100점으로 역대 최고점을 얻어 K팝스타3 TOP3에 오르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각각 버나드박에게 최고점을 준 이유를 설명했다. 유희열은 "남자를 보며 눈물 글썽거리는 것은 태어나 처음"이라고 했고, 박진영은 "딱 자기 감성이 걸리면 목소리와 울림은 급이 다르다. 동양인에게서 나올 수 없는 목소리와 울림이 있다"고 했다. 양현석 역시 "지금까지 내가 버나드박에게 가장 짠 점수를 주고, 안 좋은 말을 많이 한 심사위원인 것 같다"면서 "오늘 무대는 권투 경기로 따지면 시작부터 한 방을 날린 셈이다"고 극찬했다.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에 네티즌들은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 대박"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 받을만 했다"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심사평 나였어도 줬을 것" "버나드박 역대 최고점, 버나드박 심사평 내가 심사위원이었어도 줬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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