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놀란 거미
▲사진 = 해외 온라인커뮤니티
'깜짝 놀란 거미'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31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깜짝 놀란 거미'라는 제목의 글과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글에 따르면 이 사진은 최근 호주 퀸즐랜드에서 아마추어 사진작가에 의해 촬영된 것이다.
주위 풍경을 카메라에 담던 촬영자는 우연히 거미 한 마리를 발견했다. 촬영자는 카메라를 거미 가까이 들이댔는데, 거미는 깜짝 놀란 표정을 지으며 만화에 나오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 사진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호주 언론에도 소개돼 큰 독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깜짝 놀란 거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깜짝 놀란 거미, 정말 만화같다", "깜짝 놀란 거미, 나도 깜짝 놀랐다", "깜짝 놀란 거미, 아이 깜짝이야 설정샷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