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대한항공 - 여객수송의 견조한 흐름 속에서 화물운송의 본격적인 증가세가 나타면서 동사 실적은 1/4분기부터 본격적인 회복세 시현 중. 특히 국제선 항공화물 부문에서 운항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어 항공화물 회복세에 따라 수혜폭이 확대될 전망. 1/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9000억원(YoY -1.2%), 영업이익 242억원(YoY 흑자 전환)으로 양호한 실적이 전망되며, 향후 한진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과정 속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에도 주목.
△현대모비스 - AS부문의 이익률 정상화로 1Q14 실적은 매출액 8조7000억원(YoY +8.0%), 영업이익 7330억원(YoY +15.6%)으로 전망. 2014년 예상 실적 기준 PER 8.0배, PBR 1.3배로 연초이후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 국면. 2/4분기에는 현대/기아차의 LF쏘나타와 신형 카니발 생산에 따른 외형성장세와 하반기 쏘렌토를 중심으로 동사의 핵심부품 장착 비중이 확대될 수 있는 신차 출시도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LG화학 - 동사의 1/4분기 실적은 △중국 정부 정책에 따른 석유화학업황 부진 △LCD 업황 부진에 따른 편광판 가동률 하락 등에 기인하여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향후 원통형 전지 설비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 실적 개선 전망. 특히 하반기 이후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석유화학 사이클 상승이 예상되고, 테슬라 판매 증가에 따른 원통형 전지 판매 증가 및 2015년 신규 전기차용 배터리 수주 확대가 예상됨에 따른 주가상승 기대.
△KB금융 - 고금리 주택담보대출 저금리 대환과정 마무리로 2013년 4/4분기 실질 순이자마진 저점 형성 후 2014년 마진 회복 기조 보이며 이자이익 증가 전망. 금리환경의 변화, 경기회복에 따른 대손율 안정화, 부동산경기회복에 따른 수혜 전망 등 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기준 PBR은 0.56배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 부각될 전망.
△효성 - 동사의 주력 제품인 스판덱스의 타이트한 공급과 견조한 수요, 중공업 부문의 저가 수주 물량 해소로 등으로 1/4분기 영업이익은 1297억원으로 호실적 전망. 2/4분기 이후에는 화학 부문이 성수기에 들어가고 스판덱스도 추가 개선이 예상되면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2014년 기준 PER 7.8배, PBR 0.9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음.
△현대제철 - 2분기부터 본격화될 내수 자동차 강판 할인 영향에 따른 실적 부진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며 하락세 시현. 하반기 가격인상 가능성과 3고로 정상화 및 합병 시너지 등으로 이익 감소폭의 일부는 상쇄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12개월 Fwd PBR 0.59배(Fnguide 컨센서스 기준) 수준인 동사는 가격 메리트 보유로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유효.
△대우조선해양 - 2011년 이후 3년 연속 130억 달러 이상의 수주를 기록함에 따라 올해 매출성장은 Big3 중 가장 높은 5.0%(y-y)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 또 충당금 규모의 축소와 해양플랜트 매출비중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률 역시 올해 4.1%로 개선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경기회복과 이에 따른 상선시황 호조, 수주증가에 따른 견조한 매출증가와 수익성 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 올해 실적모멘텀 개선 전망.
△호텔신라 -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4%, 332% 성장한 5853억원과 320억원으로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중국 관광법 규제 완화로, 중국인 인바운드는 1월 YoY 51.1% 증가했으며, 2월에도 30% 이상 높은 증가세가 예상되고 있어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에 의한 실적 모멘텀 확대 기대. 또 동사는 오는 10월부터 창이공항에서 향수·화장품 면세점을 운영할 예정. 창이 공항 입찰 성공은 구매력과 레퍼런스를 강화시키며 향후 해외 진출을 가속화시키는 촉매가 될 것으로 예상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두산인프라코어 - 2014 년 매출액 8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457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1%, 23.8% 증가 예상(Fnguide 컨센서스 기준). DII의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작기계 부문도 2013년 3/4분기를 바닥으로 점진적인 회복추세에 있고, 올해 약 10%의 영업이익률이 가능할 전망. 또 건설기계 부문은 중국 인프라투자의 완만한 증가 예상되고 있고, 이에 따른 굴삭기 판매량 회복으로 올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 예상.
△현대차 - Genesis 및 LF Sonata 출시에 따른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증가 및 믹스 개선 효과, 그리고 하반기 추가 신차(AG, 신규 SUV) 투입에 따른 모델 다양화 전략으로 실적 개선 전망. 동사 중국공장의 판매는 13년 전년대비 25.7% 증가한 107만대로 2년 연속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갔으며, 올해에도 늘어난 capa, 모델 라인업 강화, 폐차 인센티브 등에 힘입어 14년 120만대(+11.5% YoY))에 달할 것으로 전망.
△신규종목 - 대한항공, 현대모비스, LG화학
△제외종목- 만도, 아이마켓코리아, SK하이닉스
◇중소형주 추천종목
△테스 - 동사는 PE CVD 장비 업체로서 3D NAND향 ACL(Amorphous Carbon Layer) 증착용 PECVD 매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향후 반도체 3차원 구조의 수혜 전망. 또한 현재 TSV용 Passivation 장비는 국책과제로 개발 진행 중. 특히 시안 2차 투자가 본격화 되는 2014년말 2015년초에도 지속적인 수주 모멘텀 확보 전망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 전망.
△비아트론 - 동사는 열처리 기술 기반의 디스플레이 전공정 장비 생산업체로 올해에는 LG디스플레이, BOE 등의 설비투자 증가와 CSOT, Truly 등을 신규 매출처로 확보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 특히, LTPS-LCD의 스마트폰 침투율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30%를 차지했던 동사의 LTPS-LCD 매출비중은 올해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00억원(+83.5%, YoY), 120억원(+200%, YoY)에 이를 전망.
△한일이화 - 동사는 2014년 기아차 중국3공장 증설효과와 브라질법인 적자축소에 따른 턴어라운드 등 해외법인 중심으로 한 외형성장과 마진 개선 전망. 또 향후 지배구조 개선(기업분할 등)에 따른 투자가치 증대 기대감도 여전히 유효. 2014년 예상실적은 매출액 3조2104억원(+7.9% y-y)과 영업이익 1878억원(+10.4% y-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케이티스 - 동사는 KT의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114번호 안내사업 및 유무선 고객센터를 KT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신규사업으로 Tax refund 사업 시작. 동사의 Tax 환급방식 방식은 경쟁사의 창구를 통한 직접 환급방식과 달리 공항에 KIOSK와 ATM기를 설치하여 무인 자동화시스템을 통한 빠른 환급서비스로 향후 환급외국인 수를 크게 증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코스온 - 화장품 제조회사인 동사는 오산에 CGMP급 공장을 완공해 올해 2월부터 생산 가동 시작. 또한 코스맥스와 MOU를 체결해 화장품 ODM 사업부문에서 시너지 기대. 향후 중국의 환야그룹과 함께 광저우에 법인을 설립해 중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며, 홍콩 합작 법인에서는 YG엔터 화장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점진적인 외형성장 전망.
△OCI머티리얼즈 - 하락세가 지속되었던 NF3 가격은 올해 삼성과 LG디스플레이, 중국 BOE 등 대형 디스플레이업체들의 수요 증가로 안정화될 전망. 상반기 NF3 출하 증가 및 가격 안정, 하반기 모노실란 라인 재가동에 따라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76억원(8.6% y-y), 176억원(143.1% y-y)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한진중공업 - 본사와 수빅조선소의 수주는 지난해를 기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동사 조선부문의 주력 생산기지인 필리핀 수빅조선소는 지난해 컨테이너선 26척과 LPG선 8척 등 총 20억달러의 대형선 중심의 수주 호조로 2014년 매출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 2014년 수빅조선소의 수주목표는 17억달러 이상으로 대형 컨테이너선과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대형 Dry Dock에 최적화된 대형선 수주에 주력할 전망. 이에 따라 동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000억원(+10.7%, YoY), 2380억원(흑자전환, YoY)에 이를 것으로 기대됨(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하나투어 - 동사의 1월 전체 시장점유율(비행기 티켓 + 패키지 합산)은 21.2%(2013년 1월에는 19.2%)로 사상 최대를 기록. 올해 5월 황금연휴가 있어서 예약률 상승이 예상돼 2분기 기저효과와 함께 실적 개선 지속 전망. 중국 정부는 지난해 10월 저가 관광상품을 근절시키기 위해 여유법을 시행해 질높은 관광서비스 구축을 지향하고 있음. 향후 여행산업은 시장점유율 및 상품 경쟁력이 높은 대형사로의 재편이 예상돼 동사에 긍정적.
△신규종목 - 테스
△제외종목 - 삼양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