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도, 애국가도… 프로야구 중계 대거 등장한 티웨이 여승무원

입력 2014-03-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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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TM 중계화면 )
티웨이항공이 30일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대구-제주 취항을 기념해 대구구장에 스튜어디스들이 대거 등장했다.

우선 30일 오후 2시 대구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기아 타이거즈 프로야구 경기에서 경기 전 티웨이 항공 여승무원(스튜어디스)들이 애국가를 열창했다.

또한 티웨이 항공 스튜어디스 김지선씨는 시원스런 폼으로 시구를 해 많은 눈길을 끌었다.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등장한 이들은 떨린 모습이었지만 특유의 밝은 웃음으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고 큰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벗어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티웨이항공 스튜어디스, 프로야구에서 보다니”, “티웨이항공 스튜어디스, 다음주에 타는데 자세히 봐야지”, “티웨이항공 스튜어디스, 야구장에 나오니 색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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