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 통제] 어벤져스 촬영 현장, 마포대교 CCTV로 볼 수 있을까?

입력 2014-03-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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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시설공단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가 마포대교에서 촬영을 시작한 가운데 서울시설공단 CCTV로 촬영현장이 현장 확인이 가능한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 이하 어벤져스2) 제작진은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첫 한국 내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촬영으로 오후 5시 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

하지만 마포대교 CCTV 서비스로 ‘어벤져스2’ 촬영현장 확인이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설공단이 제공하는 마포대교 북단 CCTV에는 ‘어벤져스2; 한국촬영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전 11시 현재 정확한 모습은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어벤져스2’는 1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다시 연출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햄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한국배우 수현 등이 출연한다. 2015년 4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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