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가 거래 재개 후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28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전 거래일보다 205원(6.90%) 오른 3175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 대신증권, 현대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 주문이 나오고 있다.
최근 키이스트는 소속 배우 김수현의 중국 인기가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고 중국기업인 텐센트로부터 자금조달을 받는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고 이후 주가가 2거래일간 20%이상 급등해 전날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었다.
한편 키이스트는 한국거래소의 자금조달 추진설에 대해 “소속 연예인의 중국 진출 및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국기업 텐센트와 자금 조달과 관련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관련 계약의 구체적 사항은 확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