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4월 본격 분양

입력 2014-03-2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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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종합건설은 다음달 4일 '구월 보금자리지구 한내들 퍼스티지'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74~124㎡ 860가구로 구성됐다. 중소형 가구의 비율이 70%로 높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에다 4베이~5베이 설계가 적용돼 일조와 조망을 극대화했다. 단지 중앙부에 축구장 크기의 중앙광장이 조성되며, 잔디광장에는 입주민들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도 갖춰진다.

인천 아시안게임의 선수촌으로 활용되는 구월 보금자리지구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 인천 터미널, 인천 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며 인천시청과 남동경찰서, 남인천세무서 등 행정시설도 가깝다.

분양가는 3.3㎡ 당 8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11일 순위별 청약접수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845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시기는 2017년 3월이다. 문의 032-464-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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