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 정몽준·김황식·이혜훈 3자대결 확정

입력 2014-03-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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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김황식 전 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 정몽준 의원을 6·4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예비후보로 확정했다.

공천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재원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장 경선 후보는 권영진 전 의원, 서상기 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조원진 의원 등 4명으로 확정했다. 주성영 전 의원은 정밀 여론조사에서 컷오프 탈락했다.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이명수 의원과 정진석 전 국회사무총장, 홍문표 의원 등 3명으로 결정됐다.

강원도지사는 이광준 전 춘천시장과 정창수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최흥집 전 강원랜드 사장 등 3명으로 확정됐다.

한편 공천위는 경기도지사 경선 컷오프에 대해선 외부 2개 기관을 선정해 정밀 여론조사 작업을 거친 뒤 최종적으로 확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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