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돈톡' 실제로 존재...뭔가 봤더니

입력 2014-03-2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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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큼한 돌싱녀' 주상욱-이민정 돈톡 실제로 존재...뭔가 봤더니

▲사진=돈톡

'돈톡'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서 주인공 주상욱이 성공시킨 모바일 메신저 '돈톡'이 실제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돈톡은 모바일 메신저로 이미 대중화된 카카오톡과 달리 한번 내뱉은 말도 주워담을 수 있는 '메시지 회수' 기능이 특징이다. 상대방이 읽기 전에 보낸 메시지를 다시 가져올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대화방에서 여러 명이 대화할 때 특정인끼리 대화하고 싶을 때 이용하는 '귓속말 메시지' 기능도 있다.

여기에 부끄러운 이야기를 보내놓고 잠시 후 삭제할 수 있는 '펑 메시지' 기능도 특이하다.

이외에 포인트 받기와 포인트를 이용한 쇼핑하기, 보고싶은 자료를 한 페이지에서 보는 '모아보기' 기능 등 기존 서비스와 색다른 기능이 다양하다.

한편 '돈톡'을 운영하는 브라이니클(대표 안종오)은 홍보의 일환으로 MBC 미니시리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인 주상욱, 서강준과 실시간 '돈톡 채팅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벤트의 참여방법은 모바일 메신저 돈톡에서 이벤트 계정(event) 친구를 맺고 평소 주상욱, 서강준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으로 보내주면 된다.

브라이니클은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event 계정과 친구를 맺은 모든 이들에게 앙큼한 돌싱녀 배우들의 귀여운 스티콘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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