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집으로'에서 아마존 공주 변신… "예쁘면 뭐든 안 어울릴까?"

입력 2014-03-2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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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집으로'

(MBC)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세계적 여신 미모로 아마존 원주민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의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미쓰에이의 무대를 본 아마존 원주민들이 수지를 한국 최고 미녀로 꼽아 수지의 글로벌 미모를 다시 한 번 입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27일 방송에서도 수지가 다시 한 번 등장해 아마존 원주민들의 마음을 녹일 예정이다.

'음악중심' 생방송 당일 방송국에서 열린 프리마켓 현장에 나타난 수지는 아마존의 공예품들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마존의 장식품을 직접 구입하며 프리마켓을 즐겼고, 아마존 원주민들을 위한 깜찍한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수지 따봉"을 외치던 15세 아마존 소년 제토는 여전히 수지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장식품을 걸치고 완벽한 '아마존 공주'로 변신한 수지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아마존 원주민도 녹인 수지의 글로벌 미모는 27일 밤 11시 15분 MBC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를 통해 공개된다.

수지 '집으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집으로', 대박이다" "수지 '집으로', 아마존 원주민들도 수미 미모 알아보네" "수지 '집으로', 예쁘면 뭐든 안 어울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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