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서울성모병원서 ‘힐링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3-27 11: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올림푸스한국은 ‘2014 힐링 콘서트’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힐링 콘서트는 올림푸스한국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첫 힐링 콘서트는 지난달 25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올림푸스 앙상블이 발달장애청소년 클라리넷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클라리넷앙상블’과 함께 열었다.

이번 공연은 스티브 바라캇의 ‘플라잉’을 비롯해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 다양한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힐링 콘서트에서도 올림푸스 앙상블과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연주단 ‘하트금관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선보인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환우들이 더욱 설레는 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작은 변화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 7명으로 구성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