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디지털 프라자 남수원점 직원들이 커브드 UHD TV 3대를 연결한 파노라마 전시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전국의 디지털 프라자 매장을 커브드 UHD TV 중심으로 꾸며 제품 홍보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일반적인 전자제품 매장의 일직선 진열과 달리 TV를 전시하는 전시대까지 모두 곡선으로 만들어 커브드 UHD TV의 곡면이 더욱 돋보이게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커브드 UHD TV 3대를 연결한 파노라마를 준비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일반 평면 UHD TV와 비교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커브드 UHD TV를 포함한 UHD TV 예약판매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주말부터 배송을 시작했다. 지난달 21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 결과 5주만에 5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측은 예약판매가 종료되는 오는 31일까지 약 700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