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티베트 축제 문화에 '충격'...무슨 일?

입력 2014-03-2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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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영

(사진=kbs)

배우 이채영이 티베트 문화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26일 KBS1 ‘리얼체험-세상을 품다’(이하 ‘세상을 품다’)에서는 ‘이채영, 차마고도에 가다’ 편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이채영은 메이리설산에 있는 위벙 마을을 방문했다. 티베트인들은 그들만의 달력인 티베트력을 사용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새해와 다르다. 우리나라 달력으로 3월 2일이 티베트에서는 새해다.

이날 방송에서 마을 사람들은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를 준비한다.

특히 이채영은 아침에 사료를 주며 친해진 돼지를 집주인이 축제용으로 잡는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져 앞으로 돼지고기는 먹지 못할 거라며 울먹였다.

이채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채영, 티베트 가고 싶은 곳인데", "이채영, 티베트보면 티벳에서의 7년 생각난다", "이채영, 오랜만이네"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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