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TX중공업,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이틀째↓

입력 2014-03-26 09:07

김미정 기자 mj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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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중공업이 관리종목 지정 이후 연일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1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일대비 3.53%(60원) 내린 1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하한가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21일 STX중공업에 대해 감사의견 한정과 자본잠식 등의 사유로 24일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한다고 공시했다. 또한 STX중공업은 지난 24일 정정감사보고서를 통해 “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 ‘계속기업 존속불확실성 사유’에 해당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관리종목 지정에 따라 지난 24일 매매거래가 정지됐고, 매매거래 재개 첫 날인 25일 하한가를 기록했다.

#STX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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