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시리즈 신원호 PDㆍ이우정 작가, 새 작품 기획 중

입력 2014-03-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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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화제 속에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새 작품을 구상 중이다.

tvN 관계자는 26일 이투데이에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새 드라마를 계획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관계자는 “그것이 기존에 알려진 것처럼,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후속작인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신원호 PD와 이우정 작가가 새 보조작가를 구한다는 사실과 함께 ‘응답하라’ 시리즈 3탄의 제작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우정 작가와 신원호 PD는 각각 집필과 연출을 맡아 고아라, 정우, 유연석, 김성균, 도희, 바로가 출연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는 물론, 전작인 정은지, 서인국 등 주연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까지 흥행에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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