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은 이날 남부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에 한두 차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충청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다 낮에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대부분 지역에서 전날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온현상은 다음 주 초반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PM10)는 전국이 보통(일평균 31∼80㎍/㎥)을 보이겠으나 수도권과 충청권의 경우 밤에 일시적으로 약간나쁨(일평균 81∼120㎍/㎥) 수준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