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태권유천' 변신, "폭력배 만나도 여친은 안심하겠네"

입력 2014-03-25 14:39수정 2014-03-25 16:0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태권유천 변신

(SBS, 골드썸픽처스)

배우 박유천이 ‘태권 유천’으로 빙의했다.

수목극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쓰리데이즈’의 주연을 맡고 있는 박유천이 태권도 실력을 발휘했다. 극중 대통령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고 있는 박유천은 태권도 시범단 장면을 촬영하며 남다른 실력을 과시했다.

박유천은 도복을 차려입고 절도 있는 동작으로 태권도 유단자 한태경으로 완벽 빙의했다. 품새를 넘어 송판 격파와 발차기 시범까지 직접 소화해내 현장에 있던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

박유천은 대규모 카체이싱 장면을 비롯해 기차 속 10:1 액션, 경호실장 함봉수와의 목숨을 건 사투 등을 대역 없이 소화하며 액션 배우로 재탄생했다.

박유천의 열연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작품성과 흥행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쓰리데이즈’ 7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태권유천 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권유천 변신, 대단하다" "태권유천 변신, 액션에 소질이 있다니" "태권유천 변신, 거리 폭력배 만나도 여자 친구 잘 보호 해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