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25일 오전 서울 청담동 시트로엥 강남전시장에서 시트로엥 7인승 디젤 '그랜드 C4 피카소'를 공개하고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에 출시된 유일한 7인승 디젤 MPV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는 최첨단 경량 플랫폼인 EMP2를 적용, 이전 세대 모델보다 무게를 100kg 이상 줄이고 휠베이스를 2840mm로 늘려 넓은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
유로6 2.0 BlueHDi 디젤 엔진(최대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7.8㎏.m)을 탑재해 소음과 진동을 개선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7인승 모델인 그랜드 C4 피카소가 먼저 들어오고, 연내 5인승 C4 피카소도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인텐시브가 4290만 원, 인텐시브 플러스가 4690만 원이다.(VAT 포함) 최유진 기자 strongman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