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2014 F/W 서울패션위크 앙스 컬렉션 런웨이 올라 피날레 장식…25일 예정

입력 2014-03-25 11:12

김민정 기자 mj_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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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 안윤정 (ANS , AN YOON JUNG) 이 2014 서울패션위크 F/W 쇼를 통하여 우리가 꿈꾸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26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앙스 안윤정의 2014 F/W 컬렉션은 클래식 판타지(CLASSIC FANTASY) 라는 테마로 지루한 클래식이 아닌 개개인 고유의 독특한 클래식 스타일에서 영원한 아름다움을 창조해낸다는 주제로 클래식 안에 현대적 감성의 긴장이 공존하는 컬렉션을 완성한다.

특히 이번 앙스 컬렉션에는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신비로운 여인 홍사라역으로 돌아온 배우 한은정이 런웨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최정윤, 이유리, 서영희, 박은영 아나운서, 이영진 등 연예인이 대거 참석해 안윤정 디자이너의 성공적인 컬렉션을 축하한다.

안윤정 디자이너의 브랜드 앙스는 최근 ‘뉴욕 패션 트레이드쇼’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성공적인 해외 진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기존의 페미닌하고 럭셔리한 브랜드 이미지에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패션 피플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 파크 (이하 DDP) 의 개관과 함께 열린 2014 F/W 서울패션위크는 올해로 14주년을 맞아 한류 스트릿 패션의 중심인 동대문에서 한국의 정상급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의 화려한 컬렉션과 초청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2014 F/W 서울패션위크' 는 6일 간의 화려했던 여정을 마지막으로 26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