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코드’ 인피니트 우현, 안티 팬에 “자기야 왔어? 밥 먹었어?” 왜?

입력 2014-03-25 11:11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인피니트 우현, 샤이니 키(사진=CJ E&M)

인피니트 우현이 안티 팬을 대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25일 방송되는 엠넷 ‘비틀즈 코드 3D’에는 프로젝트 그룹 투하트로 활동하고 있는 인피니트의 우현과 샤이니의 키, 포미닛이 출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비틀즈 코드 3D’ 녹화에서 MC 신동엽은 우현에게 “안티 팬이 우현의 말 몇 마디에 팬이 돼서 돌아간 일화가 있다고 들었다”고 운을 띄웠다. 우현은 “안티 팬이 나한테 정색하면서 살짝 욕을 하더라. 나도 정색할 수는 없으니 ‘자기야 왔어? 밥 먹었어?’라며 장난을 치고 사인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MC 신동이 “보통은 매니저를 부를 텐데”라며 놀라워하자, 우현은 “나는 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인기는 영원한 게 아니지 않냐”고 어른스럽게 반문해 녹화 현장의 출연진을 감탄케했다.

뿐만 아니라 우현과 키는 상반된 이상형과 연애관을 전하며, 포미닛의 현아는 트러블메이커로 함께 활동한 장현승과 열애설에 대한 심경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