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미화원 이정주(46·사진)씨는 지난 24일 새벽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여성의 핸드백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쑥스럽다”고 말했다.
구로구청은 정씨에게 모범 환경미화원상을 주기로 했다.
환경미화원 이정주(46·사진)씨는 지난 24일 새벽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에서 여성의 핸드백 가방을 빼앗아 달아나던 날치기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겼다.
이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건데 쑥스럽다”고 말했다.
구로구청은 정씨에게 모범 환경미화원상을 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