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이 실적 회복 전망에 따른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며 상승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E1은 전일 대비 3.71%(2400원) 상승한 6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승현 대우증권 연구원은 “E1은 올해 에너지 유통사업과 자회사 실적 회복 전망 등에 따라 매출은 전년비 2.7% 증가한 7조3991억원, 영업이익은 18% 늘어난 1285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 LS네트웍스가 본사업 부진과 대규모 구조조정 영향 등에 따라 실적이 매우 저조했으나 올해는 패션 브랜드와 B2C 유통사업을 기반으로 실적이 회복되면서 지배주주 순이익은 169% 증가한 909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현재 시가총액은 약 4400억원으로 올해 기준 PBR은 0.4배에 불과하다”며 “자회사 LS네트웍스(시가총액 약 3500억원), 장부가 약 5000억원 가량의 LS용산타워 등 우량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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