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오태경, 강렬한 눈빛 연기 '작렬'…'도대체 누구야?~'

입력 2014-03-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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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오태경

▲사진= SBS

배우 오태경이 폭넓은 연기력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태경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동훈 연출, 최란 극본)' 7부에서 숨겨왔던 정체를 드러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오태경은 조승우와 팽팽한 기 싸움을 이끌어가면서도 이중적인 면을 보여줘야 했던 입체적인 캐릭터 장문수를 안정적인 연기로 완벽하게 표현해내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1998년 방송된 MBC 드라마 '육남매'의 창희와 영화 '올드보이'의 최민식 아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오태경은, '알포인트', '해부학 교실', '황진이', '마이웨이' 등 약 20편 이상의 영화와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최근에는 지난 6일 개봉한 노영석 감독의 영화 '조난자들'에서 주연 학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편,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서 기동찬(조승우)은 장문수(오태경)의 취조실로 직접 들어가 취조실의 카메라와 문까지 잠그며 그와 독대해 긴장감을 높였다.

신의 선물 오태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신의선물 오태경, 연기 잘하더라", "신의선물 오태경, 멋진 남자네", "신의선물 오태경, 승승장구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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