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LF소나타 인테리어 살펴보니…이 시대 현대차 DNA 가득

입력 2014-03-24 19:16수정 2014-03-25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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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LF소나타

(사진=이투데이DB(현대차))

현대자동차는 신형 LF소나타 공식 런칭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현대자동차는 24일 7세대로 거듭난 LF소나타(쏘나타) 출시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009년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 만에 풀체인지다.

외관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언어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을 도입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실내 역시 새로운 느낌이 가득하다. 전작이었던 YF소나타에 비해 파격적인 디자인 터치는 줄어들면서 한결 안정감을 지녔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먼저 좌우 대칭형이었던 기존 방식을 탈피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앞서 선보인 제네시스와 비슷한 맥락을 이어가되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외관이 닮은 것으로 이슈가 됐던 중국형 고급 쏘나타 밍투와 전혀다른 디자인을 갖췄다.

스티어링 휠은 기존의 4스포크를 유지하되 각종 컨트롤 버튼을 평행하게 유지하면서 조작감을 키웠다. 익스테리어의 디자인 형상이 실내로 고스란히 이어졌고,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인테리어 만들기의 기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 LF소나타(쏘나타) 인테리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LF소나타(쏘나타) 인테리어 예전보다 훨씬 고급스럽다" "LF소나타(쏘나타) 튀어보이지 않는 실내 디자인 일품" "LF소나타(쏘나타)와 밍투 인테리어는 전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내놨다.

신형 LF소나타 판매가격은 2.0 CVVL모델 2천255만원, 스마트는 2천545만원, 프리미엄은 2천860만원이며 2.4 GDI 모델 2천395만원, 익스클루시브는 2천990만원 등이다.

현대자동차 LF소나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현대자동차 LF소나타, 괜찮네”, “현대자동차 LF소나타, 제네시스 느낌나”, “현대자동차 LF소나타, 소나타는 소나타지 제네시스 느낌은 뭐냐?”, “현대자동차 LF소나타, 현기차 아직도 타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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