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절, 소속사 홈페이지 마비… "아줌마 4명 인기 이 정도였어?"

입력 2014-03-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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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절

(사진=SC엔터테인먼트)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이 관심의 중심에 올랐다. 급기야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24일 오후 SC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를 가면 '해당 사이트는 트래픽 초과로 차단됐습니다"는 안내문이 나온다.

트래픽 초과란 방문자가 사이트 접속 시 브라우저를 통해 출력되는 데이터가 전송 되는 양을 말하며, 이렇게 전송된 데이타가 1일 약정 트래픽을 초과 하면 차단하게 된다.

앞서 23일 SC엔터테인먼트는 "주부 4명으로 구성된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와 이름이 비슷해 앨범 공개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소녀시절 홈페이지 마비 사태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녀시절 홈페이지 마비, 대단하다" "소녀시절 홈페이지 마비, 인기가 이정도였어?" "소녀시절 홈페이지 마비,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은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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