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두 번째 ‘로비 음악회’

입력 2014-03-2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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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금호아시아나그룹 본관 1층 로비에서 제1회 문화가 있는날 로비음악회에서 국악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아시아나그룹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이달 26일 저녁 6시 15분 금호아시아나 사옥 1층 로비에서 제2회 ‘문화가 있는 날’ 로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첼리스트 이상은, 이희수, 유완, 남정현으로 구성된 한국예술종합학교 ‘KNUA 첼로 앙상블’이 ‘겨울왕국’의 OST, 넬라 판타지아 등을 첼로 4대의 편성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로비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는 사업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앞으로 모던 하모니카 앙상블 공연을 비롯해 브라스밴드, 가야금 앙상블, Jazz 트리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가 준비돼 있다.

금호아시아나는 로비 음악회 외에도 금호아트홀과 금호미술관을 통해서도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고 있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 금호아트홀 클래식공연과 금호미술관의 관람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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