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싱글맘으로 산다는 것…아이에게 부끄러웠다”

입력 2014-03-24 08:10

  •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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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배우 오현경의 싱글맘 스토리가 공개된다.

24일 밤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 철없는 첫째 딸 왕수박역을 맡아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오현경이 출연,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현경은 최근 녹화에서 행복하고 당당한 싱글맘 생활을 공개하는 한편 싱글맘의 현실적인 고민과 고충까지 모두 털어 놓았다.

특히 오현경은 하나 밖에 없는 딸이 안쓰러웠던 순간을 이야기 하던 중 “우리 아이에게 부끄러웠다”며 눈물을 쏟아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녹화 현장 모두의 눈물을 자아낸 ‘엄마’ 오현경의 눈물은 24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힐링캠프 #오현경 #싱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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