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유인석ㆍ김현기 ‘놀고 있네’, 대학생 되면 “이거! 이거!”

입력 2014-03-23 21:35

오상민 기자 golf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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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개그콘서트’ 유인석과 김현기가 ‘놀고 있네’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밤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는 유인석과 김현기의 ‘놀고 있네’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개그콘서트-놀고 있네’에서 유인석과 김현기는 “대학생이 되면 뭘하고 싶냐”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김현기는 트레이닝복 뒤에 새겨진 글자를 보여주며 “이거, 이거, 이거”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인석은 “나는 수강신정을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손가락으로 클릭하는 모습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인석과 김현기는 대학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싶다며 다양한 포즈를 취해보였고, 특히 유인석과 김현기는 지각해 서둘러서 강의실로 뛰어들어가는 장면도 연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 부딪힌 후 눈빛을 교환하는 이상야릇한 장면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네티즌은 '개그콘서트'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나타냈다 "'개그콘서트' 본방사수!" "'개그콘서트' 놀고 있네 기대된다" "'개그콘서트' 유인석 파이팅" "'개그콘서트' 유인석 김현기 기대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