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피부 나이 화제…쌍둥이 자매, 흡연여부 따라 피부 이렇게 달라져?

입력 2014-03-2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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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피부 나이

▲일란성 쌍둥이도 흡연 여부에 따라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사진 오른쪽이 흡연자인 동생. 왼쪽 언니보다 피부 노화가 진행됐음을 알 수 있다. (사진=뉴시스(CNN 인터넷판))

내 피부 나이가 온라인에서 화제인 가운데 흡연으로 인한 피부 노화를 가늠할 수 있는 사진도 화제다.

23일 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내 피부 나이 측정법이 관심 검색어로 등장했다.

'내 피부 나이 테스트'는 몇 가지 방식이 있지만 간단한 질문 몇 가지만으로도 쉽게 측정하는 방법이 네티즌의 시선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피부 노화의 여러 원인 가운데 하나로 흡연을 손꼽는다.

이날 CNN와 미국 케이스웨이턴리저브 대학 성형외고 학술자료 등에 따르면 똑같은 일란성 쌍둥이도 흡연 여부에 따라 눈 코 입 주변의 주름이 달라진다. 흡연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는 의미다. 쌍둥이 가운데 흡연자(오른쪽)의 얼굴 주름이 훨씬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내 피부 나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내 피부 나이, 나름 동안인줄 알았더니" "내 피부 나이 역시 흡연은 백해무익" "내 피부 나이보다 신체 건강나이가 더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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