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곽설부와 자주 뽀뽀" 폭탄발언 왜?

입력 2014-03-23 16:5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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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섹션TV)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가상의 아내 곽설부와 자주 뽀뽀를 한다고 폭탄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을 촬영 중인 키와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희철은 "아내 곽설부와 자주 뽀뽀한다"고 말하며 돌연 자신의 볼에 뽀뽀를 해보라는 시늉을 해 곽설부를 민망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희철은 "곽설부와 대화를 나누기 위해 한국에서 자주 쓰는 단어를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에 곽설부는 서툰 한국어로 "피곤해?", "오빠 화났어?"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이 자신의 입맛에만 맞는 단어를 가르쳐줬던 것. 또 곽설부는 김희철이 어떤 사람인지 묻는 질문에 "자아도취"라고 답하기도 했다.

김희철 곽설부를 접한 네티즌은 "김희철 곽설부, 뽀뽀 자주하네", "김희철 곽설부 뽀뽀 어떻게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