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똘똘'...한국어 실력에 추성훈 '흐뭇'

입력 2014-03-23 16:00

추성훈 선수의 딸 추사랑이 수준급의 한국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3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의 한국어 수업 모습이 깜짝 공개된다.

추사랑은 그간 방송에서 "하지마세요" "주세요" "안 돼!" 등 자연스러운 한국어를 구사한 바 있다.

추사랑은 한국어 수업이 시작되자 사랑이는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며 하기 싫어하다가도 선생님이 그림 카드를 꺼내 들자 "보여주세요"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계속된 낱말 맞히기 게임에서 뛰어난 습득력으로 100% 정답을 기록한 사랑이는 '곰 세 마리' 동요까지 완곡 열창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한국어 실력을 증명해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에 아빠 추성훈은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추사랑 한국어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이돌아왔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까지 똘똘하네"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완전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