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김가연, 'SNL' 깜짝 출연… "실제로도 저렇게 잡혀살까?"

입력 2014-03-22 22:42

임요환-김가연, 'SNL' 깜짝 출연

(tvN)

김가연이 'SNL코리아'에 깜짝 등장해 임요환을 강제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4회 코너 '게임즈'에서 홍진호, 김민교는 PC방에 방문해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카스-병자호란'을 키고 게임에 몰입했다.

이때 임요환이 홍진호의 라이벌 청나라 장수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김민교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펼쳤다.

홍진호는 "'더 지니어스' 다음 시즌 때 보자"고 말하며 분노했다. 이때 승리한 임요환 김민교는 궁녀를 찾았다. 궁녀로는 임요환 아내 김가연이 깜짝 출연했다.

하지만 임요환은 실수로 궁녀를 죽였다. 이때 김가연이 PC방에 급습했다. 김가연은 임요환의 귀를 잡아 당기며 "또 여기 와있냐"고 끌고 나갔다.

김가연-임요환 'SNL'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임요환 'SNL' 출연, 재밌네" "김가연-임요환 'SNL' 출연, 너무 웃긴 합성" "김가연-임요환 'SNL' 출연, 실제로도 저렇게 잡혀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